신일은 대한민국 토종 가전기업으로서 드물게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위대한 여정의 동행’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하며 동반성장의 비전을 제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20% 성장, 2100억원 달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일은 신기술 및 디자인을 강화한 하절기 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 펫 가전 브랜드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브랜드 재구축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2019년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고은은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신일의 새 얼굴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임직원들과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렵고 힘든 경영환경 속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 역사를 함께 써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