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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매개자 모집

지역사회 동아리 매개 활동가 ‘생활예술매개자’ 2월 18일까지 모집
5개 분야 총 64명 선발, 월평균 120만원 활동비 및 FA 역량강화 교육 지원
사람·공간·콘텐츠 등 발굴해 네트워킹… 지역·장르별 생활문화 가교 역할

서울문화재단이 자생적 생활예술 활동의 확산을 돕는 전문가인 생활예술매개자 64명을 지난 29일부터 2월 18일 오후 2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매개자’ 50명과 장르별 매개활동을 지원할 ‘장르 매개자’ 14명 등 총 64명을 선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생활예술매개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월평균 120만원의 활동비와 작년보다 발전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된 생활예술매개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예술매개자의 주된 역할은 생활예술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문화예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주거나 전문가 매칭, 연습 공간 정보 제공, 발표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인적·공간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문화 동아리와 각종 예술 단체를 연결해줌으로써 시민의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킨다.

모집분야는 지역 매개자 분야의 ‘생활문화 거버넌스25’와 장르 매개자 분야의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생활예술 댄스’, ‘동아리 네트워크’, ‘일상예술’등 총 5개 사업 분야로 나뉜다.

‘생활문화 거버넌스25’에서는 25개 자치구를 기반으로 생활예술 동아리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아리와 자치구를 연계할 지역매개자 50명을 모집한다. 소속된 자치구 혹은 자치구 문화재단 담당자와 함께 지역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사업에서는 오케스트라 영역의 장르매개자 5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국내 오케스트라 발굴, 아마추어 단체 실태조사, 오케스트라 활동공간과 연습실 조사 등을 비롯해 9월 개최될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참여하는 국내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매개한다.

건강한 춤 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생활예술 댄스’ 사업에서는 3명의 장르매개자가 각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춤 동아리를 발굴하고 동아리 간의 교류를 강화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춤 축제 ‘위댄스 페스티벌’과 ‘서울 춤자랑’ 등을 매개한다.

‘일상예술 활성화’ 사업에서는 3명의 장르매개자가 일상에서 창조적 활동을 하는 생활예술인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개인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해커톤’ 등 동아리와는 차별된 별도의 트랙을 신설해 서울 시민 개개인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장르별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아리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신규 생활예술 동아리 조사와 발굴, 동아리 간 교류를 지원하는 분야에서 장르매개자 3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생활예술매개자 공모는 문화예술 활동 혹은 생활예술 매개 활동 경험을 2년 이상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은 생활예술매개자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과거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활동, 생활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자,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 문화예술활동을 중심으로 기획 및 활동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이번 공모에 관한 사업설명회는 2월 8일 오후 2시 청계천박물관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생활예술매개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월 18일 오후 2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세계 코딩대회, 원더리그에서 마르시스 지원 한국팀 수상 쾌거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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