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직접판매 기업 뉴이미지 그룹이 지난해 세계 100대 직접판매 기업 순위 52위에서 올해 19위로 상승했다. 35년 전 양털 깎는 노동자 그리엄 클레그가 인구 500만명도 안 되는 나라에서 혼자 설립한 기업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강 및 미용 제품 제조업체 뉴이미지 그룹은 2018년 매출 2억3100만달러로 텍사스에서 발표된 세계 100대 직접판매 기업 가운데 52위를 차지했다. 암웨이,에이본등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은 총 매출 1800억달러를 올리는 건강 및 미용 시장의 주요 참여자다. 클레그는 현재 뉴이미지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일대, 나미비아, 잠비아,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페루와 영국에도 진출했다고 말했다. 뉴이미지는 지속적인 제품 수요를 따라 공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계속하고 있다. 뉴이미지의 직원은 178명이며 10만4000여명이 사업체를 설립하고 자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도록 지원했다. 클레그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 판매 채널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우리 국제 판매자들 일부는 이 판매 시스템을 통해 1년에 최대 10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Roobee 투자 서비스는 Roobee 토큰의 출시 이전, IEO가 시작된 후 프라이빗 라운드의 첫 번째 세션을 마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100만달러의 투자는 비트코인 지갑에 현재 7000BTC를 보유하고 있는 상위 250위내 비트코인 보유자의 지갑에서 이루어졌다. 100만달러거래는 ‘나는 Roobee를 믿는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Roobee 지갑에 전송되었다. 익명의 후원자는 기존 성공한 큰 아시아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투자자는 판매를 위해 상장된 직후에, 한국 거래소에서 Binance 토큰을 구입했다. 익명의 투자자는 시장 진입 후 첫 달에 Binance 토큰을 샀다. 최근 그 토큰의 가격은 역사적 최고점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현재, 최고점에서 5배 이상 떨어져 있다. 하지만 나는 Binance 시절 보았던 잠재력을 Roobee 프로젝트에서 동일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Roobee 투자 서비스는 이미 많은 암호화폐 큰 손들의 참여를 포함해 두 번의 트랜잭션을 통해 투자금 55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2018년 말 ‘200m_trader’ 닉네임의 투자자는 Roobe
연예계 대표 ‘센 언니’ 가수 제아와 치타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SBS 모비딕의 웹 예능 프로그램 ‘쎈마이웨이’가 ‘섹스는 좋은데 임신이 너무 무서워요’ 편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의 가치와 여성 주도적인 피임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보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쎈마이웨이’의 이번 편은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이자 피임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30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효과 높은 피임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사연을 소재로 진행됐다. 남자친구와 관계 후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걱정이 심해져 고민된다는 여성의 사연에 제아와 치타 두 MC는 같은 여성으로서 공감하며 여성 스스로 피임을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제아는 “100% 성공률의 피임은 없으므로 같은 여자로서 불안감이 이해된다”며 공감을 표하는 반면 ‘피임약을 먹으면 나중에 임신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에는 “피임약은 호르몬을 조절해서 내 몸을 임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임신이 안 되도록 해주는 것이므로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피임약 복용
건국대학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손잡고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벤처 기업의 인수·합병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건국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일 오후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지원과 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건국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등 KU스타트업의 인수·합병과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발전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M&A활성화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M&A거래정보망 운영, 각종 M&A 지원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산학협력 선도 육성사업인 LINC+사업단, 창업자람허브 등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M&A와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기업지원 세미나, 산학연계 컨퍼런스 등의 행사 개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건국대 허탁 부총장, LINC+사업단 이홍구 단장, LINC+사업단 김수장 센터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알보젠코리아의 국내 판매량 1위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페이스북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채널 운영 결과를 집계한 결과 구체적인 피임 방법과 피임약에 대한 팩트 기반의 정보성 콘텐츠가 20~30대 여성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시론 페이스북에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경구피임약 복용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 그리고 피임법 안내 등이었다. 실제 20~30대 여성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상위 5건의 콘텐츠는 경구피임약과 혈전증의 관계,경구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피임법 별 성공률,경구피임약의 작용 원리,임신 초기 증상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공감, 댓글, 공유 등의 참여가 활발했던 콘텐츠 또한 피임약의 피임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이나 질외사정이 피임법으로 안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 등 소비자들이 많이 조회한 콘텐츠 주제와 유사하게 나타나 소비자의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높은 정보 습득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김혜빈 차장은 “SNS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경구피임약 복용법
공유가치창출 기업인 니어푸드 전문회사 사랑과선행이 성남시에 1억원을 기부하고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케어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월 3일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 김형영 부사장을 비롯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강희규 관장, 송은규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 지원 사업’의 원활한 공동수행을 다짐하고 이에 협약하였다. 앞으로 사랑과선행은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123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6개월 동안 고령식 도시락을 배달해드리고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안부안전을 확인하는 ‘효도쿡123’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은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 개선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독거노인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건강 케어 부분은 정부 복지의 부문 중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문제에 대한 민관의 협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는 “우리나라 어르신 중 3분의 1이 삼킴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씨피닥스, 그리고 고팍스는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을 개발한 크로스앵글과 협약을 맺고, 코인 상장과 이후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 동안 언론에서 많이 제기되었던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암호화폐의 신뢰도와 투명성의 문제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될 때 규제기관을 통해 기업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떠다니고 있으며 FUD,(Fear,Uncertainty,Doubt의 줄임말)를 일으키는 실체 없는 허위 정보들로 만연해 있다. 또한 사업성과지표나 기술 개발 현황과 같은 프로젝트의 내재적 가치에 기반한 분석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신뢰가 결여되고 부족한 정보 환경은 내부자 거래, 사전 정보 활용 등 투기성 짙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들과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의 가장 큰 원인이다.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펌프앤덤프’와 같은 사기성 프로젝트의 감별이나 깊이 있는 투자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호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가 모바일을 통해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외식업계에 대해 발표했다. 앱애니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 및 음료 앱의 세션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프랑스가 325%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호주가 300%, 한국이 230%로 그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 앱(이하 QSR)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소비자의 일상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앱은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을 연결하여 오프라인 식품 및 음료 산업이 디지털 세상에서 입지를 강력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전 세계 상위 5대 음식 배달 앱의 다운로드 건수를 확인해보면 2016년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중 인도가 900%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175%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음식 배달 앱의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양상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배달 앱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앱 사용자가 더 자주 주문하도록 유도한다. Grubhub는 같은 날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머니브레인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챗봇을 구축했고, 2019년 5월 현재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다. 향후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합성 기술이란 문자를 음성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특히 딥러닝 음성합성 기술은 사람의 목소리를 학습하여 문맥에 따라 높낮이, 강세, 발음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음성합성 기술이다. 따라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점이 장점이다. 흔히 듣는 기계음 방식의 음성합성 기술에 비해 머니브레인의 음성합성 기술은 뛰어난 음성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청취 테스트 결과 글로벌 IT 기업과 유사한 수준의 음성합성 품질을 평가받았다. 일반적으로 딥러닝 음성합성을 위해서는 수초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머니브레인은 실시간 음성합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즉시 탑재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광고,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는 전 세계 차세대 셰프 발굴 국제 경연대회 ‘2020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5인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베트남 각국의 저명한 셰프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세계 각국의 저명한 셰프들과 나란히 지역 결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 심사위원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지역 결선의 심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선발된 지역 결선 후보자들의 멘토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플레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쵸이닷" 오너셰프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미식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시그니쳐", "센스", "타파스 몰큘러 바"의 키친을 책임지고 있는 다니엘 카손셰프, 2018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자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로 신규 진입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