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AC(이하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한국지부는 ‘2019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예선이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아시아 2번째로 한국지부가 생기면서 올해로 6회를 맞는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아 바리스타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전국 예선에 참가한 많은 이탈리안 바리스타 중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9월 1일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한민국 국가대표선발전 지역예선은 6월 4일(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6월 10일(월) 커피방아, 6월 16일(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6월 22일(토) 김기남국제바리스타스쿨, 6월 26일(수) 대림대학교, 6월 29일(토) 송도스페셜티커피학원, 7월 05일(금) 제주바리스타커피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본선 최종 우승자는 한국대표로 10월 이탈리안 밀라노 본선대회 참가권이 주어지며 항공권을 포함한 숙박비가 무상으로 한국지부에서 지원한다.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신청자격은 IBS 자격증 소지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30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개최된 ‘생명사랑 결의대회 및 제4회 건강체험 한마당’에서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76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생명존중을 약속하는 ‘생명사랑 결의대회 선언문’ 낭독과 함께 ‘생명지킴이’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남도 홍성군의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은 2017년 기준 39명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보다 높으며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 또한 18%로 전국 6.7%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 특히 충남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이 68.3명에 이르며 전국 2위를 기록해 농약으로부터의 물리적인 차단과 함께 노인층을 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충남 홍성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5월 중순까지 충남 금산, 충북 보은, 영동 등 체계적인 농약관리가 필요한 16개 시·군 총 88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홍성군이 개최한 ‘생명사랑 결의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지난 4월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농식품 소비공감’은 분기별 1만5000부씩 제작⋅배포되고 있다. 2019년 소비공감은 "농식품 소비공감"의 첫 글자를 활용하여 ‘농식품과 농촌, 소비와 소통, 공감과 공유’ 3개의 섹션으로 새롭게 기획⋅구성했다. 이번 봄호 ‘농식품과 농촌’ 섹션에서는 봄철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달래, 방풍나물, 봄동, 원추리 등 봄나물 열전으로 각 나물의 어원, 영양·효능과 고르는 법, 손질법 등을 소개하였다. 봄철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고 청정한 실내 공기까지 책임져주는 봄꽃과 식물의 꽃말, 생육환경 등 식물 특징을 소개하고, 5월 제철 식재료인 숙주나물의 효능, 상추의 유래, 부위별 특징, 구입요령도 알려준다. 또한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의 즐거운 농촌 여행을 위해 청정 자연과 6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학일마을’과 세계 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논의 섬, 바다도 푸르고 산도 푸르다 해서 지어진 ‘청산도’ 소개와 여행 팁을
박효석 시인의 스물세 번째 시집 을 출간하였다. 박효석 시인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원로 시인이다. 수원경찰대학교 문학 강좌와 시모임 등 한국문단의 반세기를 지켜보고 활동을 해온 시인이다. 그는 1978년 시문학으로 데뷔하여 오십여 년 이상을 시와 후학 양성을 해왔다. 현재 선생은 오랜 당뇨로 몇 번의 눈 수술을 하여 시각 반을 잃어버렸지만, 아침이면 수원 지동시장을 둘러보며 시를 적기 위해 작은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과 노트와 연필 한 자루로 하루를 시작하고 선생의 밥은 詩의 밥이고, 詩의 힘으로 하루를 지탱하는 시인이다. 먼 과거 유신정권 때 필아 사건으로 옥고 생활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효석 선생의 시의 신념은 순수문학을 하면서 시로 돈을 벌지 않는다. 그리고 문학 정치를 일체 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시의 문학을 지켜온 몇 안 되는 원로문인이다. 한편 출간된 시집에 출판사 손근호 대표는 박효석 선생의 23시집으로 작품 원고를 보면서 지동시장에서 순대 파는 상인에 관한 시인의 관조적인 시각과 그 둘 사이에 인간미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23시집에 박효석 선생의 자서에는 ‘제가 사용하는 詩의 밥들의 주재료는 주로 세상을 살아가
넥센타이어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픈식 행사에는 넥센 그룹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약 2년여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하여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7171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의 동으로 건립됐다. 여기에 업무공간을 집중과 협업에 최적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으로 구성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어린이 집, 피트니스 센터, 북 카페, IT 데스크 및 휴식 공간도 곳곳에 배치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실현했다. 특히 OE/RE 제품 설계를 비롯해 AI 기술 및 가상 Tire 기법 연구를 통해 최적의 성능을 예측·구현 하는 연구개발센터, 타이어와 차량 Matching에 대한 성능을 연구·평가 하는 성능연구센터 그리고 고무 및 다양한 재료 소재의 나노영역과 매크로 영역에 대한 분석·연구를 수행하는 재료연구센터
에어글코리아는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내 에어글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는 One & Only를 지향하는 부티크 호텔로 세계적인 디자인의 거장 자크 가르시아의 고풍스럽고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부티크 호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기청정 시스템의 하나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에어글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 비치돼 레스토랑 방문자라면 누구나 에어글 공기청정기의 공기 정화력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글코리아는 고품격 프리미엄 호텔에 걸맞은 에어글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최신 기술 및 고효율의 공기청정 기능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호텔에 설치된 프리미엄 에어글 공기청정기 AG600은 AHAM로부터 CADR 14년 연속 표준시험을 통과했으며 전자 안전 인증과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오전 프리 인증도
오소라 피아노 독주회가 5월 19일(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만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Adagio in b minor, K. 540, 9 Variations on a Minuet by Duport, K. 573, Piano Sonata in F Major, K. 533/494, Fantasia in c minor, K. 475, Piano Sonata in c minor, K. 457 등을 연주한다. 특별히 연주자인 오소라의 해설로 더욱 의미있는 독주회가 될 예정이다.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와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오소라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취득 후 이스트만 음대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삼익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입상 및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오소라는 이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주최 협연자 콩쿠르, 킹즈빌 국제 콩쿠르, 뉴욕 파이브타운 콩쿠르,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갖추어 왔다. 또한 폴란드 크라코프 필하
LG생활건강이 왕실에서만 누렸던 궁중 예술의 극치를 담은 국빈을 위한 명작 ‘후 환유 국빈세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후 환유 국빈세트’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109호 이재만 화각장의 화각 공예와 64호 박문열 두석장의 봉황 경첩이 만나 ‘왕후의 경대’로 탄생한 ‘후’의 시그니처 작품이다.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봉황 열쇠로 사계절의 평안을 기원하는 매난국죽이 새겨진 문을 열면 왕후가 간직했던 로얄 헤리티지의 결정체인 ‘환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레드와 옐로우 두 가지 컬러로 제작된 국빈세트는 환유보액, 환유고, 환유진액, 환유동안고까지 후 ‘환유’라인의 4개 제품으로 이뤄져 고귀한 품격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후 환유 국빈세트’는 5월 초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왕후의 비밀전’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행사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후’의 이미지를 높이고 동시에 한국 궁중예술의 미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영롱하게 빛나는 황금봉황이 불멸의 아름다움의 세계를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찬란한 아름다움을 품은 황금빛 봉황열쇠와 자물쇠 디자인의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성능을 상시(연간 80~100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오픈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론칭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레벨 4 클래스는 트랙 데이에만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좌석 및 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
사우스코는 기계식 액추에이터 제품군을 확장해 안정적인 액추에이터 기능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고강도 내식성 소재를 사용한 이 AC-11 액추에이터는 인간공학적으로 설계된 풀 핸들이 있어 중장비 사용 분야에서 원격으로 래치를 작동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AC-11 액추에이터는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타원형 베젤과 돌출부를 최소화한 플러시 장착형 설계 특징을 가지고 있다. 풀 핸들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쉽게 작동할 수 있어 까다로운 환경에서 원격으로 래치를 작동하는 데 효과적이다. 잠금형 버전 및 비잠금형 버전으로 공급되는 AC-11은 연결된 래치를 직접 방식, 단일 지점 또는 다중 지점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 또 사우스코 R4 로터리 래치 및 AC 케이블과 함께 완전한 로터리 래칭 시스템을 구성해 실내외 사용 환경에서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원격 래칭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사우스코 정하석 지사장은 “사우스코의 AC-11 액추에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춘 중장비 차량 및 산업용 장비와 같은 사용 분야에 적합하다. 가장자리를 원형 처리한 세련된 스타일로 중장비 작동 및 미적 요소가 모두 중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