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 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될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하고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은 과거 해양 무역의 중심이자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서 ‘바람의 사신단’은 그 옛날 배를 타고 무역의 길을 열었던 ‘사신단’처럼 축제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예정이다. 시민들이 선보이는 댄스 퍼레이드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열기와 더해져 신나는 축제를 위한 큰 동력이자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의 장르와 참가자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뱃놀이, 마린, 해양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퍼레이드는 학생·실버부와 대학·일반부의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팀에 대해서는 시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총 1000만50만원으로 최우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공장은 아시아 기업이 IIoT를 향한 첫발을 내딛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풍부한 정보 및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기도 하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 보안성, 민첩성, 환경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 자산 관리 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한층 더 스마트하고 생산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바탐 스마트 공장은 아시아 기업을 위한 IIoT 쇼케이스로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디지털화 과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탐 쇼케이스는 디지털화를 도입하는 기업이 더욱 신속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중동의 150여 고객과 파트너가 공장을 방문했다. 바탐 스마트 팩토리는 중국, 프랑스, 필리핀, 북아메리카, 인도를 포함한 전세계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쇼케이스 중 하나다. 자비에르 드놀리 슈나이더일렉트릭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수 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 100년 ‘수업 자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의 100년사에 관련된 수업 자료를 모아 자료집으로 제작,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이 역사 수업의 다양한 관점과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수업 방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식은 자유 형식으로 초·중·고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수집된 수업 자료는 선별 및 재구성 후 엠티처를 통해 공개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자료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정장아 본부장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단편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현실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수업 자료들이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엠티처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30일(화) 서울삼성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뮤코다당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제18회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같은 질환을 가진 환우와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를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던 150여명의 뮤코다당증 환자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 진동규 센터장이 ‘뮤코다당증 환자의 재활치료와 신생아 선별 검사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뮤코다당증 환자가 소속되어 있는 코코스밴드의 공연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지원한 생명보험재단의 이종서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환우들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환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지난 5월 1일 "태백산맥"을 시작으로, 4일까지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 등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을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우리 민족이 겪었던 분단의 아픔과 비극,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은 굵직한 일련의 대하소설 등을 펴낸 바 있는 조정래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이후 "어떤 전설", "황토" 등의 다양한 장단편 소설과 산문집까지 80여종의 책을 집필하며 은관문화훈장,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문화예술상 등을 받으며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 연재의 첫 문을 여는 "태백산맥"은 한반도의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은 1948년부터 6.25전쟁 휴전 후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까지를 배경으로 민족 분단의 아픔을 풀어낸 작품이다. 1500만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번역 출간되고 영화 및 만화로도 만들어질 만큼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어서 북클럽에서 소개 될 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민초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투쟁사 및 이민사를 담고 있으며 "
편의점 GS25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GS25의 가정의 달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18년 285%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총 123종의 다양한 가정의 달 관련 상품을 카탈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어버이날 등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순금 카네이션 배지와 순금 코인 상품, 어린이날을 위한 뉴트로 콘셉트의 과자 종합 선물세트 4종 등 다양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가족들과의 풍성한 식탁을 위해 GS25에서 축산품을 구매하면 송아지 한 마리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GS25는 60년만에 돌아 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순금 카테이션 배지와 코인, 순금 카드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 GS25는 점차 실속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현금보다 성의 있는 순금 선물을 통해 부모님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제작 기간은 5일 정도 소요된다. 완성된 상품은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보증서와 함께 담겨 카네이션 꽃다발 등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GS25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일렉트로마트 부산 센텀시티점 게이밍 샵 오픈을 맞아 2일 브랜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IT·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는 주요 지점에 게이밍 관심 고객을 위한 체험형 게이밍 샵을 오픈하고 있다. 레이저는 입점 기념으로 게이밍 기어 전 제품 30% 할인 행사를 5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렉트로마트 센텀시티 매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레이저의 인기 제품 ,게이밍 마우스 ‘맘바 와이어리스’ ,게이밍 키보드 ‘블랙위도우 엘리트 리니어 US’ ,게이밍 헤드셋 ‘크라켄 토너먼트 에디션’과 ‘골리아투스 크로마 익스텐드’ ,아케이드 스틱 ‘판테라 에보’를 매일 선착순 한정으로 반값 가격에 판매한다. 얼마 전 출시된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 시리즈 구매 시 크로마 라이팅, USB 허브가 장착된 노트북 스탠드 레이저 스탠드 크로마’, 레이저 정품 13인치 노트북 파우치도 증정한다. 레이저 공식 수입원 웨이코스는 일렉트로마트 게이밍 샵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레이저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지금까지 서울 지역에만 오픈된 게이밍 샵이 부산 센텀시티점까지 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은 지난 28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4층 아트컬리지에서 민주화운동참여자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프로그램’은 민주화운동관련자 중 연로한 인사와 민주화운동 과정에 목숨을 바친 국가인정자 가족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민주화운동에 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3년부터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연합회(이하, 유가협)·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또 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 모임 ‘길벗’에 소속된 전문한의사 6명이 건강강좌 및 침과 뜸 등이 포함된 무료 한방 진료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생활 속의 건강습관 기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중풍·치매 예방하기 ,소화불량 다스리기 등 고령의 참가자들을 고려한 맞춤 강좌 외에도 ,불면 ,홧병 등 민주화운동참가자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기 위한 건강 지압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013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유가협 장남수 회장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유가협 식구들 중 어디 한군데 안 아픈
완연한 봄의 문턱에서 첼로만으로 궁극의 하모니를 만들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펼쳐진다. 현의 황홀함을 가감 없이 보여줄 KCO 첼로 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5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KCO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영문 명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중 하나이다. 이러한 KCO의 첼리스트들이 모여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하며 더 나아가 한국 첼로계의 중추적 역량과 음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에 최연소 임용되어 전 세계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이 특별 출연하며, 작곡가 김현민의 창작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음악을 조명한다. 1부는 ,클렝겔의 12대의 첼로들을 위한 찬가로 문을 연다. 12대의 첼로로 현악의 모든 음역을 표현해내는 첼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어지는 곡은 ,바르톡의 첼로앙상블을 위한 루마니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엔피디그룹은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최근 국내 남성 스포츠 의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운동 목적의 스포츠 유니폼을 구매하는 남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면 최근 이러한 경향은 변화추세에 있다. 즉 스포츠와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착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애슬레저 의류에 돈을 지출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애슬레저 트렌드 열풍이 일면서 남성 의류시장에서 스포츠브랜드의 영향력은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전체 남성 의류 구매의 47.7%를 차지하는 스포츠 브랜드는 3년간 연평균 4.3%의 성장률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아웃도어 브랜드 소비는 같은기간 연평균 12.4%의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성장 스포츠 의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러닝, 헬스 및 피트니스 의류는 3년간 연평균 11.1% 성장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중 러닝 의류는 같은 기간 9.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헬스 및 피트니스 의류는 15.2% 성장률을 보이며 3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남성 스포츠 브랜드 의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