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따뜻한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에는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지원과 함께 진행하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대상연령을 30대까지 확대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블루 스마일 데이’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금속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한 10대 발달장애·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비용과 충치치료비용을 지원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20~30대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여 치과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2016년에는 28명의 장애인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의 장애인에게 32회의 전신마취비용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전신마취비용과 레진치료와 같은 충치치료비용도 함께 지원함으로 한 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토록 하여, 5명에게 최대 2회의 전신마취비용과 함께 총 8회의 치료를 지원했다. 전신마취 및 충치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팜랜드에서 어르신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봄 나들이는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연합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동년배 어르신들과 어울림으로써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약속 시간 1시간 전부터 어르신들이 가장 예쁜 옷을 차려입고 활동의 기대감에 보였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 도착 후에는 식사를 마치고 마유핸드크림 체험과 동물먹이주기 체험이 진행됐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작은 새끼 동물들을 바라보며 ‘너무 오래간만에 양을 봐서 너무 즐겁다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 공연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며 활동의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유채꽃길 산책이 진행돼 어르신들이 유채꽃길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꽃내음도 맡으며 마음껏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5월 17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5월 27일부터 6개월간 기계·메카,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기업현장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로 나눠진다. 전문연수에서는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교육, 기본 직무소양교육, 기초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되며 기업연수에서는 기업체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에게는 전문연수는 월 40만원, 기업체 실무연수는 월 7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이공계 대졸 청년 중 미취업자이며, 여성·장애인·장기실업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 선발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정부 전 부처 실업대책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대학원 재학자,
㈜디지털홍일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와 함께 방송영상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홍일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홍일 박수봉 대표이사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문성철 선생님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홍일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방송 제작 현장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이며, 방송영상제작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학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영상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K를 구축하고, 방송영상과를 신설하여 현업에 필요한 인재 교육을 이미 시작하였다. 디지털홍일 박수봉 대표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현업이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방송영상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졸 취업자들은 승진과 보상에 대한 직장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고졸 취업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70차 인재개발 정책포럼을 열었다.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했다. 더불어 강경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조용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 회장, 정진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은 2010년 이후 고졸 취업자 774명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정착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고졸 취업자들은 현재 직장의 승진과 보상체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승진 및 보상체계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65점으로 조사항목 10개 중 가장 낮았다. 또한 학위와 자격 취득 지원, 사내 교육훈련 등 경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313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상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2년 72.2명까지 치솟았다가 2013년 58명에서 2017년 37명까지 감소했으나 아직까지 전국 평균인 24.3명보다 높은 상황이다. 음독자살률 또한 20%로 전국 평균인 6.7%의 세 배 가까이 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강원 양양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5월 중순까지 충남 금산, 충북 보은, 영동 등 체계적인 농약관리가 필요한 16개 시군 총 88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더불어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자살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등 농촌 지역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자사의 콘텐츠에 대한 직영 매장을 팝콘D스퀘어 내에 론칭해 지난 25일부터 통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팝콘D스퀘어’ 내에 위치한 100여평의 공간에 자사의 콘텐츠 종합 판매 공간을 새롭게 론칭했다. 기존 용산역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해 있던 ‘이치방쿠치’와 ‘애니메이트’를 각각 확장 이전했으며 신규로 대원미디어 TCG 전문 직영 매장도 함께 오픈했다. 일명 꽝 없는 캐릭터 복권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치방쿠지’와 코믹·애니메이션·게임 관련 종합 캐릭터 샵 ‘애니메이트’, ‘유희왕 시리즈’와 ‘카드파이트!! 뱅가드’를 볼 수 있는 TCG 전문 공간 모두를 ‘팝콘D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규 오픈하는 TCG 전문 매장에는 150여종 이르는 카드 상품군이 마련돼 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트’에는 30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한 코믹·애니메이션·게임 관련 캐릭터 상품, ‘이치방쿠지’에는 20여종의 게임 종류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통합 운영 매장에는 오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는 봄을 맞아 담양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해설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담양곤충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이 곤충들이 겨울나기 후 봄이 되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과정과 곤충들의 한 살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인접해 있고 프로방스 마을과 함께하며 대표적인 전남 담양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2018년 4월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았으며 1년간 누적 방문객수가 10만명을 돌파, 가족들을 위한 놀이형 박물관으로 정착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여러 생물들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하고 이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특히 담양곤충박물관은 곤충표본 110여종, 살아있는 곤충 20여종, 파충류도 6종을 더 들여오고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곤충 표본 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 현장 체험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그외 실내놀이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그린조이는 전속 모델 야노시호와 추성훈을 내세워 ‘여름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그린조이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쿨데님 소재 청바지를 출시했다. 쿨데님 소재 청바지는 기능성 쿨맥스 원단을 사용하여 신체에 배출되는 땀을 바깥으로 빠르게 배출시키고 신속하게 건조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살이 닿는 부분에는 냉감이 느껴져 기존의 답답한 청바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계속 입고 싶은 시원한 청바지를 고객들에게 제안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이 많은 여름에 답답함 없이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스 데님, 슬릿 아이스 부츠컷 데님, 쿨데님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그린조이는 퍼포먼스 스포츠라인에서 통풍성이 좋은 펀칭스타일을 선보였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퍼포먼스 스포츠라인에 얇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펀칭으로 시원함까지 가미했다. 여성복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운드넥 슬리브리스 펀칭티셔츠와 펀칭을 부분적으로 믹스한 하이넥 집업
스토리 창작 플랫폼 ‘스토리체인’이 29, 30일 양 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블록체인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BlockGlobal과 DConference가 주체가 되어, 세계적인 투자기관과 함께 투자라는 관점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산업의 주인공인 창작자들의 불공정한 수익분배 문제를 블록체인의 특성을 통해 해결하고, 스토리 콘텐츠 사업자들이 더욱 가치 있게 스토리를 자산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토콜을 제공하려는 목적의 (주)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초기 단계부터 최종 판권 거래까지 자산화하여 누구나 쉽고 재밌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컨퍼런스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스토리체인은 5월 중 국내 및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 IEO를 진행할 예정이며, 곧 상장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