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 세미나, 회의가 끊이지 않고 직장인,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와 스터디그룹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내 중심지에는 다양한 모임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실제로 예약 없이는 시내 중심가에 알맞은 모임 공간을 사용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모임 공간 ‘상연재’는 수도권 광역버스가 모이는 광화문 정류장과 시청역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덕수궁 돌담길을 마주하고 있어 모든 회의실에서 창으로 보이는 고궁의 전망이 모임의 품격을 높여준다. 총 180평 규모인 상연재는 한국 근대 초기 경운궁에서 황족과 귀족의 자제 교육을 전담한 수학원터에 자리잡고 있다. 박명희 상연재 대표는 “공유오피스가 사무실을 빌려 쓰는 공유의 개념을 강조하였다면 모임 공간은 현대인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소통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며 “기존 커피숍이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모임부터 호텔의 중소형 회의실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층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일과 노동의 미래’를 주제로 자동화로 인한 일의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제언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지난 26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가 주관하고 구글코리아가 후원하는 ‘일과 노동의 미래-자동화를 넘어 연대와 성숙으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 초연결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과 노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현대 사회의 대응 방향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미나는 연결과 자동화 시대의 일의 미래, 일의 미래에 대처하기 위한 연대와 성숙, 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님과 대화등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의 미래’ 포럼이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간 디지털 시대가 초래한 일의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탐구한 결과를 포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의 미래’ 포럼은 평소 일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준웅 교수, 이호영 박사, 허재준 박사등 전문가들은 정부, 학계, 연구계 및 현장 등 다양한 분야를 대변하고 있다. ● 일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 ‘일과 미래' 포럼이 도출한 일과 노동의 미래에 대한 진단은 우선
아라봄렌트카가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견적만이 아닌 이용도중 관리 및 승계대행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아라봄렌트카는 현존하는 장기렌터카 취급 점의 모든 견적을 비교분석 후 최적의 견적 비교 시스템을 통해 사전 및 사후까지 철저한 고객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최근 신차 할부 또는 중고차를 선택하던 구매자들도 이제는 차량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신차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국산차 및 수입차까지 상관없이, 최소 2년에서 최장 5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주행거리까지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을 비교 해가며 사전조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초기 비용이 전혀 없는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장기렌트카는 계약 기간 만료 후 인수와 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인수를 하게 되면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할 수가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보다, 본인이 탔던 자동차를 인수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차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 또한 내세울 수 있는
이론으로 존재하던 물리 현상을 눈으로 관측하고 확인하는 쾌거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블랙홀과 중력파의 존재는 이미 100여년 전에 아인슈타인 등 이론물리학자에 의해 알려졌으나 이를 확인하는 기술이 부족하여 직접 관측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발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0일 최초의 블랙홀 사진을 만들어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의 달을 맞아 이러한 쾌거를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지난 4월 27일 ‘블랙홀-사건의 지평선’ 행사를 개최하였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론물리분야의 국제연구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해 기초과학 연구성과 창출과 더불어 과학대중문화의 확산을 도모한다. 과기정통부와 아태이론물리센터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중강연뿐만 아니라 블랙홀 콘텐츠 기획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또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속적인 시리즈(1회 포항, 2회 대전)로 행사를 기획해 대중에게 기초과학 성과를 알리고 지방지역 과학문화 불균형을 해소
코레일투어는 2019년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 동안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맞춤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특별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영광 법성포굴비정식 당일’ 상품은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내려 고창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청보리밭 축제(4월 20일~5월 12일)와 고창 선운사를 관광하고, 중식으로 영광의 특산물인 법성포 굴비정식이 제공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전국 최초로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이자 주민주도형 축제로, 학원관광농원의 넓고 푸르른 청보리밭에서 다양한 상설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경우, 전 일정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상품가는 주말 대인 13만9000원, 경로 13만6000원, 소인 11만9000원(왕복 KTX 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3식, 인솔자 동행)이다. ‘단양 구석구석 당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60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행사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6.7명(2017년)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을 상회하며 70대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국 1위인 70.6명으로 더욱 심각하다. 특히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이 전체 자살 사망자의 25%를 차지해 체계적인 농약 관리를 위한 장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제주자치도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주민의 자살 이유로 ‘정신과적 문제’가 1위(31%)를 차지하면서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우울증이 꼽히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노인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
4월 30일(화)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2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첨단기술, 현장 안전보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재단법인 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AI, IOT, Big Data 등 최신 융복합기술의 산업안전보건에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위험관리 방안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형석 헤르스 대표의 ‘첨단기술,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 위원들과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형석 헤르스 대표는 안전공학 박사로서 데이터마이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산업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포럼 위원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학계, 기업,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법률, 의료, 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움이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미디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사업단, 디센터가 공동 주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DApp 아이디어이며 블록체인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1일 본선 참가자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디움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전용 칩인 BPU을 통해 획기적으로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활용의 걸림돌이었던 속도 문제를 하드웨어를 통해 극복했다. 지난해 12월 FPGA 기반으로 3만 TPS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디움은 6월 경에는 약 10만 TPS 수준의 테스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 테스트넷 위에 올릴 수 있는 DApp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속도의 한계가 없는 블록체인 환경 속에서 가능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또한 아이디어의 구현 및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700만원과 서비스 개발 구현을 위한
오토드래곤은 자사 서비스인 암호화폐 재정거래봇인 아비봇 플래티넘을 이용하여 코빗거래소를 이용해 거래할 경우 봇을 통한 거래 수수료를 85%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시 아비봇 플래티넘 이용자는 코빗 거래소의 기존 수수료인 0.2%(Taker 기준)에서 0.03%까지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 등 코빗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모든 코인에 적용된다. 아비봇 플래티넘은 기존의 단일 거래소를 이용하는 트레이딩 봇과는 다르게 두 개의 거래소 간의 시세의 차이를 이용하는 거래 방법으로 동일한 코인이 두 거래소에서 가격이 상이할 때 가격이 저렴한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수하고 동시에 가격이 비싼 거래소에 동일한 코인을 매도해 차익을 수익화하는 방식이다. 1회 거래마다 매수/매도를 동시에 진행학기 떄문에 수수료가 저렴할수록 아비봇 플래티넘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더 크다는 점에서 아비봇 플래티넘 이용자들은 거래 수수료가 낮은 거래소를 선택하거나, 수수료 할인 쿠폰을 별도로 구매를 하기도 했다. 오토드래곤은 파격적으로 할인된 이번 이벤트의 수수료를 통해 봇 이용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이 고유한 전통 행사를 통해 옛 중국의 모습을 재현한다. 올해 봄 틴하우 축제, 청차우 빵축제, 석가탄신일, 탐쿵탄신일 등 홍콩에서 열리는 네 가지 색다른 행사를 통해 홍콩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진흥청 전무이사는 “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을 이처럼 활기 넘치는 도시로 만든 문화유산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관광객이 홍콩의 진정한 색채와 생기를 담은 전통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력 넘치는 북소리와 매혹적인 징소리부터 총천연색 용춤, 산처럼 쌓인 중국식 꽃빵 등 다양한 매력을 품은 홍콩 축제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4월 27일,틴하우 축제 바다의 여신 틴하우를 기리는 이 축제는 매년 음력 3월마다 관광객 수천 명을 위엔롱으로 불러들인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샵팟헝 파파우(화환) 퍼레이드다. 오전 10시에 이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거리는 화려한 꽃 장식과 무용수, 활기 넘치는 악대로 가득해 진다. 5월 9일~13일,청차우 빵축제 매력 넘치는 청차우 섬에서 열리는 이 유명한 빵축제는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별난 축제 10선’으로 꼽혔다. 설화에 따르면 마을 사람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