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희망의 안경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원 세 곳에 ‘희망의 안경원’ 현판과 기부 단말기를 설치했다. 기부 단말기는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 및 교육·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5월 말부터 대한안경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안경원에 배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이정숙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것이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사협회 이주신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월드쉐어와 국내외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대한안경사협회는 2018년 탄자니아 알비노를 대상으로 검안 및 안경지원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네오뉴트라는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240여건, 인허가 실적 80여건을 달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결과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당기순이익 증가율 18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능성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 CRO’ 서비스가 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카페 설치, 사내 전 층 의류관리기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등 청년친화적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외적 브랜드 가치 뿐 만 아니라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200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
코리아텍은 지난 5월 8일 오후 ‘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체육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6~2018년 12월까지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완공했다. 기존 건물에서 2층 면적을 확대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총 3층 건물로 준공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1층에는 예비군연대, 2층에는 학사팀, 학생지원팀, 학생종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팀, 잡카페, IPP센터, 우체국, 은행이 있다. 3층에는 상담진로개발센터, 성평등상담실, 보건소 등과 함께 5월 1일자로 신설된 인권센터, 강연 및 공연이 가능한 3개의 세미나실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사와 장학·취업·상담 등 모든 현안 사항을 담당하는 행정부서가 집결돼 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단열재 등으로 30%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KW 전력을 생산한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원부서를 통합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관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희망을 위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CSR 브랜드 ‘Hellow’를 출시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친숙한 느낌의 햇살과 웃는 얼굴이 조합된 CSR 브랜드 ‘Hellow’는 알보젠코리아가 사회책임활동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Better Plan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삶을 따뜻하게 하는 햇살처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Hellow’의 ‘low’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부담되는 요소들을 경감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알보젠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CSR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헬시 키친, 비만인식 개선 및 비만예방과 치료 정보 제공하는 헬시 웨이트, 임신에서 출산까지 건강 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헬시 맘 등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같은 CSR 프로그램 전개를 위한 기부금 조성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카페 ‘Bet
흥국화재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 진행을 통해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250개를 제작, 배분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중순부터 흥국화재 임직원을 포함한 가족봉사단들은 흥국화재 본사에서 안전우산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하교 시간대 그리고 횡단 보행 중에 사망위험이 높은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우산에 시야가 차단되어 사고확률이 더욱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투명우산 사용이 권장되는 방법의 하나다. 투명한 우산을 통해 아이들은 시야 확보를 하고 우산에 붙은 알록달록한 무늬를 통해 운전자 또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2018년을 시작으로 2년째 안전우산 제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흥국화재는 올해 역시 오전 시간 짬을 내 본사는 물론 전국 각 지사에서도 안전우산을 제작해 보내는 등 열의를 보였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우산은 함께하는사랑밭으로 배달된 후 5월부터 종로 한누리 지역아동센터를 포함, 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하여 전달되고 있다. 이번 참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한강공원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란식물이란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을 일컬으며, 이런 식물로 인해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시박이 악명 높은 교란식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한강공원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면적에 교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제거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한강공원의 생태계를 안정시키고자 환실련에서는 지난 4월 30일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등, 기업, 단체, 시민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촌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먼저, 교란식물의 종류, 위해성 및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호미, 괭이 등을 이용하여 총 10톤가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에 일조하였다. 환실련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은 5월 25일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
기아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기아차가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들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EV만의 클린함을 더한 외장 및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95N·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한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축거 2700mm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전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철강업계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7일 환경부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 관련 7개 법률 및 10개 인허가를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서 철강업종은 2021년 말까지 반드시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철강업 실행협의체로 활동하며 공정별 통합허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통합공정도, 배출영향분석, 물질수지 산정 등 사전협의를 통해 철강업종의 표준을 만들어 왔다. 이런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철강업체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으며 외부 전문컨설팅의 도움없이 자체 역량으로 허가를 획득하여 철강업계 통합환경허가 1호 사업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탁 당진공장장은 “환경부와의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으로 철강업계에 환경 경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환경부 통합허가제도 과장은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외부 컨설팅 없이 통합허가를 받은 모범사례로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철강업계의 환경 관리에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