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의 구구단 ‘미나’ 사전 짐싸기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정글 42번째 시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초의 땅 태국에서 병만족의 치열한 정글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선발대 멤버로 출격한 구구나 미나의 사전 준비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영상 속 미나는 정글에 가져갈 소품과 장비를 구입하러 나섰다. 정글에서 필요한 다용도 칼과 휴대용 도끼, 톱 등을 구입한 미나는 뭔가 빠트린 것 같은 기분에 구구단 세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세정은 평소 미나가 모기 밴드를 하면 속이 울렁거리는 걸 기억하고 스프레이 형태로 권해주는가 하면 조개 줍기용 그물망을 추천하는 등 정글 선배답게 세심한 꿀팁을 전해줘 미나를 감동케 했다. 미나는 “언니한테 전화하길 잘했다!”며 세정이 추천한 소품까지 꼼꼼하게 챙겨 그녀의 장비가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 미나는 정글 떠나기 전 장난감 활로 사냥 연습을 하는 ‘귀염 뽀짝’ 모습도 선보였다. 연습 초반 활이 자꾸 빗나가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의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7.2% 2부 8.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았다. 곱창집은 새로운 소스와 양념장을 개발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솔루션을 받은 곱창 전골에 대해 손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으나 곱창 구이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곱창 구이용 소스의 숙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 곱창집 사장님은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소곱창을 같이 했던 이유가 과거 자신의 돼지곱창집을 인수했던 지인 가게와 메뉴를 겹치지 않게 했던 것이라 밝혔다. 만약 솔루션 대로 돼지 곱창으로 메뉴를 축소하면 근처에서 장사하고 있는 지인 가게에 피해가 될까 고민이라는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은 간단한 해답을 내놨다. 백종원은 “지인 사장님을 부르셔서 비법 소스를 알려드려라. 자매 가게로 함께 솔루션을 받으면 된다”며 함께 할 것을 권했다. MC
'닥터 프리즈너’가 2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23, 24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2%, 15.0%, 전국기준 11.5%, 13.4%(닐슨코리아)로 24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김병철의 손을 잡고 최원영과 일전을 벌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준(최원영 분)의 회유에 넘어간 듯한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는 나이제(남궁민 분)로부터 건네받은 홍남표(백승익 분)의 녹취록 및 증거물들을 덮으며 이재준 고발장 접수를 보류하기로 했다. 이어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넘어간 아버지의 주식을 찾기 위해 나이제와 거래를 시도했다. 정의식이 이재준에게 넘어간 것을 알게 된 나이제는 거래조건으로 한빛에게 이덕성 회장 피습 누명을 씌우기 위해 조작한 영상을 달라고 했다. 나이제는 이재준으로부터 영상을 받은 후 주식과 홍남표(백승익 분)의 자백기록, 고발장 그리고 한빛 접견영상을 넘겨주었다. 주식을 넘겨받은 이재준은 그룹을 자신의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나이제는 모이라(진희경 분)와 공조해 이
KBS 푹 오리지널드라마 "넘버식스"가 4월 28일(일) 새벽 1시 10분부터 2TV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작년 10월, 푹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미 공개된바 있으나, 이번 지상파 방송분은 연출자의 의도와 지상파의 매체적 특성에 맞게 재편집된 '디렉터스 컷'버전이다. 현재 푹(POOQ)에 공개되어 있는 8부작은 무삭제 판이다. 지상파 버전을 관람한 후, 무삭제 판을 다시 시청하는 하며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것도 새로운 발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것이라 제작진은 밝혔다.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재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청춘멜로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역은 비투비 ‘이민혁(준영 역)’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민혁’씨는 현재 군복무중이라, 그를 그리워 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주인공 민주 역할에는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캐스팅되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순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민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달샤벳’, ‘유니티’등의 아이돌 그룹활동을 통해 활약
배우 김해숙의 격이 다른 명품연기가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시고 있다. 지난 주 시청률 3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이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대한민국 엄마의 표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해숙은 극 중 세 딸의 엄마로서 가난을 대물림 해주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박선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했다. 잔소리를 늘어놓아도 정겹고 따스함이 녹여진 연기 내공이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 둘째 딸인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모 전인숙(최명길 분)이 눈앞에 등장하자 박선자(김해숙 분)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극한으로 치닫는 오열연기는 보는 이들 마저 가슴을 아리게 만들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강미리의 서사가 밝혀지면서 김해숙은 가슴으로 낳은 딸의 상처를 진심으로 아파하는가 하면 전인숙을 향해 맹비난을 퍼붓는 등 박선자의 특별한 모성애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앞으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여름아 부탁해’ 배우들이 눈부신 케미와 뜨거운 열정으로 여름을 앞당겼다. 오는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은 26일 이영은부터 막내 송민재까지 총 12인의 배우가 총출동한 여름 나들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왕가네 가족인 이영은, 김사권, 나혜미, 김혜옥, 이한위부터 주씨네 가족 윤선우, 이채영, 강석우, 문희경 그리고 김산호, 김예령, 아역 송민재까지 싱그러운 여름 나들이에 나선 현실 가족의 설렘을 뿜어내는 현장이 담겼다. 한여름 태양처럼 눈부신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은과 윤선우의 훈남훈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 촬영 중에도 쉴새 없이 웃음꽃을 피우는 이들의 모습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이게 한다. 극중 아버지를 맡은 이한위, 강석우는 촬영내내 ‘아재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여기에 김혜옥, 문희경, 김예령의 행복한 에너지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포스터는 평범한 일상에서 맞이하는 가장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그런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청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하성운은 “청하 선배님 다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고민 많은 10대 시절을 보낸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낭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제작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하성운이 선뜻 참여 결정을 해주어 고맙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청하, 하성운에 이어 최정상 아이돌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성운의 낭독은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 에스에스지닷컴과 한 달간 총 31대의 보미라이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5월엔 보미라이로 예뻐져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하고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홈 뷰티 마스크가 각광받으면서,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간 에스에스지닷컴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매일 1대씩 보미라이를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SSG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평일 기준으로 매일 오전 10시에 발표 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보미라이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1일부터 15일까지 응모한 고객과 16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한 고객을 각각 1차와 2차로 나눠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1차 응모자에게는 17일에, 2차 응모자에게는 6월 3일에 응모 횟수만큼 쿠폰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스쿼드 업 시즌 3’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쿼드로 참여할 수 있다. PMSC 스쿼드 업 시즌 3는 그룹별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숨은 고수를 찾는다. 먼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금, 토, 일요일 총 6회에 걸친 온라인 예선으로 60개 팀을 선발, 이후 오프라인 예선에서 4개 조로 나뉘어 그룹별 상위 8개 팀을 가리는 승부를 겨룬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은 5월 18일부터 19일, 본선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펍지 서초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본선 참가 32개 팀은 두 조로 나뉘어 이틀간 경기를 펼치고 조별 상위 8개씩 총 16개 팀이 오프라인 결승을 치른다. 최종 우승팀과 2등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과 함께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기에는 항공권 및 숙식 제공이 포함된다. 또한 3등 팀에게는 200만원, 최다 킬을 기록한 스쿼드에게는 100만원이 제공된다. 펍지주식회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지원현장주도학습’이 지난 25일 첫모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5개 학습모임을 선정하였는데, 천안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SD연구팀’도 포함되어 있다. 학습모임 SD연구팀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민간종사자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기타 읍면동 공무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발달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방안 등을 토론하고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은 발달장애인의 평생직업재활을 돕는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디자인 평생교육원에서 다섯 개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 교수 및 시니어 전문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화훼장식 양성교육 및 교재·교구 등을 개발·보급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첫 번째 모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